울산 울주군, PC방과 노래연습장 지도·점검
2020-03-09 이춘봉
울산 울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소년과 주민 이용이 많은 PC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도·점검대상은 대형 PC방 15곳과 코인노래연습장 11곳 등 총 26곳이다. 단속은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신종코로나로 인한 업주의 어려움을 격려하고 신종코로나 예방 및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 지역 내 신종코로나 감염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