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매진…살맛나는 울산·남구 만들것”

2024-02-23     신형욱 기자
4·10 22대 총선 이채익(사진) 국민의힘 울산 남갑 예비후보는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에 역점을 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울산, 살 맛 나는 울산 남구를 만들고, 청년들이 찾아오는 울산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세부적으로 △울산 콘텐츠비즈니스센터 설치로 콘텐츠 산업을 지역혁신 거점사업으로 도약 △울산과 포항, 경주를 잇는 해오름산업벨트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 추진 △울산화학적 재활용(해중합) 테스트베드 구축 △전통시장 주차장 확대·설치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방안 마련 등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 울산은 도약과 후퇴의 갈림길에 서있다. 이럴 때일수록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추진할 수 있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오직 민생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