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필수요소 간판, 대기업도 신뢰하는 간판 제작 서비스, 간판이지
올리브영, 이마트24 등 브랜드명만 들어도 이미지가 떠오르는 기업들이 있다. 이처럼 이름만 들어도 브랜드 이미지와 느낌이 머릿속에 떠오르게 하는 것이 바로 브랜딩이다.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우 대표적인 브랜딩 방법은 바로 간판을 이용하는 것이다. 길가의 수많은 간판 중에서 특별히 눈에 띄고 차별화된 간판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것이 간판을 통한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무의식중에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대기업 프랜차이즈 간판은 자주 봐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아야 하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명확히 보여줄 수 있어야 하므로 전문적인 간판 디자인과 제작 노하우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는 대부분 사전 등록된 하청업체를 통해 간판 제작을 의뢰하는 방식을 선호했다. 하지만 간판을 통한 브랜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최근엔 마케팅 담당자들이 온라인 검색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발굴하는 추세이며, 그중 하나가 바로 ‘간판이지’다.
대기업 본사에서 간판이지를 찾는 이유는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들 ▲환경 장식물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레퍼런스 ▲표준화된 가격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간판이지는 오랜 기간 간판을 비롯한 각종 사인물 디자인 및 제작 경험을 쌓은 디자인올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각 분야에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인력을 보유하여 매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간판이지 디자이너들은 매장 간판뿐 아니라 환경 디자인, 사이니지, 공공 디자인 등 도시 환경 분야에 걸쳐 사업을 추진해 왔기 때문에 다양한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간판이지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간판을 설계부터 디자인, 제작, 설치까지 진행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간판이지는 간판 제작 시 필요한 자재들의 가격을 표준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표준화된 가격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간판 제작의 전 과정을 체계화해 외주를 최소화함으로써 가격 거품을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간판 가격 표준화의 장점은 또 있다. 바로 온라인을 통해서 주문이 가능한 점이다. 간판이지는 온라인을 통해 간판 디자인을 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간판 견적 확인이 가능하다.
간판이지 관계자는 "차별화된 간판은 하나의 마케팅 수단이다. 획일화된 간판보다는 가게, 매장의 특색, 개성에 맞는 간판을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엔 대기업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예비창업자들도 본인이 직접 간판 디자인을 하고 싶어 한다. 간판이지를 이용하면 전문적인 기술이 없더라도 누구나 간판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판을 통해 경쟁력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간판이지가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간판 견적에 숨어 있는 중간 마진을 최소화해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었다"고 전했다.
한편, 간판이지 서비스 제공사인 디자인올림㈜은 올해 초 인천 국제공항 내 제1터미널 사인물 리뉴얼 사업을 수주한 것을 비롯해 작년에만 2019 FINA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2019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AN), 2019 전국 체육 대회 등에서 환경장식물 및 각종 사인물 관련 사업을 수행해 왔다.
최근 2년간 부산 국제 영화제(BIFF)의 옥외 홍보물 기획, 제작, 설치, 관리 업무를 도맡아 수행하며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간판이지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과 경기, 인천이며, 연내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간판이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간판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