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시당, 북구 제1선거구 보선후보 5명 신청

2024-02-26     전상헌 기자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25일 울산 북구 제1선거구 후보자 공모 신청 결과 황병희 전 화봉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박애심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충훈 유튜브 ‘울산부동산TV’ 운영자, 박기영 스타트업 오라 대표, 이충열 민주평통 울산북구협의회 교육분과위원장 등 5명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채익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들과 함께 서류와 면접 심사를 면밀히 시행할 예정”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여준 만큼 울산 시민을 위해 철저히 낮은 자세로 일할 수 있는 믿을만한 일꾼을 추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4·10재·보궐선거 후보자 결정은 오는 28일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와 면접 등을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