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케이스튜디오, 코로나19 예방 위한 식물성 손 소독수, 손 세정제 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이 많이 바뀌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면대 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임, 회식, 축제 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반면 온라인 업계는 오히려 많은 소비자들이 몰려 품절 대란이 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구매 대부분은 각종 위생용품,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차지하고 있다. 특히나. 마스크, 손 소독수, 손 세정제, 체온계와 같은 방역 제품들은 너무 많은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방역 제품뿐만 아니라 에탄올, 알코올과 같은 소독용 원료 자체에도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마스크와 세정제를 매점매석하는 경우가 많이 적발되면서 일부 폭리를 취하는 업자들 때문에 개인위생용품 공급 안정화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러한 품귀 현상과 매점매석을 방지하기 위해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굿즈를 디자인, 제작, 유통하는 ㈜비아케이스튜디오는 코로나19 사태 예방을 위한 손 소독수인 ‘플로라멀티세니타이져액(에탄올)_100ml’을 정상가에 판매할 것이라 발표했다.

㈜비아케이스튜디오에서 출시한 ‘플로라멀티세니타이져액(에탄올)_100ml’는 식물성 의외약품 손 소독수다. 관계자는‘3월 새로 출시하는 플로라멀티세니타이져액은 스프레이형 살균 소독수이다. 가방에 쏙 들어가는 소형사이즈로 휴대하기 편하다”라며 “자주 만지는 휴대폰, 키보드, 손잡이 등에도 끈적임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잦은 소독과 세정에 추운 겨울 날씨까지 더해져 피부에 대한 걱정을 배제할 수 없다. 감염 예방과 피부 보습을 도와주는 제품인 플로라멀티세니타이져액은 비아케이스튜디오㈜ 사이트를 비롯하여 여러 사이트에서 구매 및 상담이 가능하다.

본 제품이외에도 ‘네이스처 핸드 클리너겔(에탄올)’ 펌프형 손 세정제도 판매하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