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탄창·조준경 발견…검·경 합동조사

2024-03-06     강민형 기자
5일 오전 8시30분께 울산 남구 신정로 38번길 한 도로 위에서 탄창과 조준경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출동했다.

당시 탄창과 조준경은 불법 쓰레기 투기가 이뤄지는 노상에 쓰레기와 함께 버려져 있었다. 지나가던 시민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울산 남부경찰서와 군 127연대는 합동 조사 결과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127연대는 현장에서 발견된 탄창이 군에서 쓰는 탄창과 같은 것을 확인하고 조준경과 함께 수거해 갔다. 군은 탄창과 조준경을 조사해 수사 등 추후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