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 가정밖 청소년 심리치료비 1천만원 후원

2024-03-13     오상민 기자
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김수건)는 12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지구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시설장 정창호)에 가정 밖 청소년 심리·정서 치료 지원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소년법 처분(제1호 보호자 감호위탁)을 받은 청소년을 위탁 기간 동안 보호하며 지원하는 청소년회복지원시설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재사회화되고 회복될 수 있게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김수건 국제로타리 3721지구 총재는 “청소년 누구나 우리 사회의 미래”라며 “일시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대응해서 정신적·육체적으로 잘 회복해 멋진 사회인으로, 소중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그 길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