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복지시설 광명원에 미포조선, 공공요금 후원금 전달

2024-03-15     서정혜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14일 울산 시각장애인 복지시설 광명원을 찾아 ‘공공요금 지원사업 후원금’ 96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현대미포조선 김창환 상무와 장봉건 조약돌회장, 김예서 광명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앞으로 1년간 광명원 가스·전기·수도 등의 에너지 요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21~2022년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광명원에 1600만원의 시설개선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960만원씩 총 1920만원의 공공요금을 지원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사회복지시설 지원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밑반찬 김치 나눔 봉사, 수변 환경 정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