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취약층 540가구에 가스 안전기기 무료보급

2024-03-19     신동섭 기자
울산 북구가 취약 계층 540가구에 가스 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을 선착순으로 무료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 계층, 중증장애인 등 소외 계층, 설치를 희망하는 65세 미만 일반 고령자 등이다.

울산시와 북구가 2970만원 예산을 투입해 총 540가구에 가스 안전기기를 무료 보급한다. 기기 설치는 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