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이의진 ‘2023 최우수 베스트팀장’ 8인에

2024-03-22     정혜윤 기자
울산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이의진(사진) 팀장이 경찰청이 뽑은 ‘2023년 최우수 베스트팀장’ 8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21일 경찰청장 공관에서 ‘2023년 최우수 베스트팀장’과 그의 가족들 등 16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료들에 대한 존중, 소통 등을 통해 소속부서의 ‘업무효과성’을 향상시킨 공로가 있는 팀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은 매월 상호존중·소통활성화 등 수평적 리더십 발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공헌한 중간관리자(계·팀장급)를 ‘베스트팀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베스트팀장 중에서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최우수 베스트팀장’을 선발했다.

이의진 팀장을 포함해 이번에 선정된 8명은 지역 경찰, 수사 형사, 여성 청소년 등 각각의 분야에서 팀원들과 함께 사기, 스토킹, 강력범인 검거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중간관리자 경찰관들이다.

윤 경찰청장은 “경찰 조직의 가교이자 기둥인 팀장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