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동성모터스, 세스코·소낙스와 함께 전시장 방역체계 강화

2020-03-11     배정환 기자

BMW 공식딜러 동성모터스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생활환경 위생기업인 세스코(CESCO)와 함께 3월 11일까지 BMW와 MINI 그리고 BPS(중고차사업부)와 롤스로이스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였으며 매주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방역 작업은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살균 소독제를 사용해 시설 방역뿐 아니라 공기 중의 유해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이와 더불어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관리 브랜드인 소낙스(SONAX)의 전문 인력이 동성모터스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전시, 시승차와 방문객의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위생 관리에 대한 트레이닝과 살균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BMW•MINI 전시장에서 상담 및 시승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력을 인증받은 친환경 살균소독제 쉴드브이를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동성모터스의 BMW 세일즈 사업본부장인 박상우 전무는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 등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고객이 내방해 상담을 원할 경우 테이블 간 거리를 2m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내 공간은 물론 전시차, 시승차, 서비스 센터 입·출고 차량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차량에 대해 1일 1회 이상 자체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