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육활동지원단 조직·운영
2020-03-12 김봉출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0학년도 중학교 교육활동지원단’을 조직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사 17명을 선발해 학생평가, 교육과정, 자유학년제 등 영역별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학생평가지원단은 현장방문, 온라인 컨설팅, 관리자 연수, 과정중심 평가 연수 등을 지원하고, 교육과정지원단은 교육과정 지침서를 개발하고 교육과정 컨설팅과 연수를 지원한다.
자유학년제지원단은 자유학년제 관련 자료 제작과 함께 권역별 중심학교를 직접 찾아 지원 컨설팅을 벌인다.
김수미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원단과 학교 현장의 소통 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자료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해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