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포차·의심차 1541대, 번호판 영치·공매처분 방침

2024-04-01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4월과 5월 대포차 및 대포차 의심 차량을 집중단속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3월 시행한 단속 대상 차량 일제 조사에서 대포차 298대와 대포차 의심 차량 1243대 등 총 1541대를 단속 대상 차량으로 확정하고 인도 명령서를 발송했다.

이에 시는 오는 4월과 5월 두 달 동안은 대포차 등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 구·군 체납 차량 영치팀과 합동 단속을 벌인다. 시와 구·군은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곧바로 견인해 공매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