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울산 남구, 울산 최우수 기관에

2024-04-03     강민형 기자
울산 남구가 울산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면서 남구는 기관 표창과 시상금 9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종합 평가는 울산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13~15일 간 이뤄졌다. 평가에서는 2023년 지방세·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해 29개 항목, 60개 지표를 심사했다.

남구는 특히, 제도개선과 마을 세무사 운영 등 세정 운영 분야와 세입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세외수입 특수시책 등 탁월한 세정업무 추진 능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