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미래채움 과학교실 개강

2024-04-04     강민형 기자
울산 남구가 8개 초등학교 53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 체험 활동인 ‘미래채움 과학교실’을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미래채움 과학교실은 오는 6월까지 모두 22회 운영된다. 이날은 월평초등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남구는 2024년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 중 올해 처음으로 미래채움 과학교실을 추진한다. 수업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SW미래채움 울산센터와 협력해 센터의 우수 강사가 교재·교구로 학생들에게 AI·코딩분야 수업을 진행한다.

남구는 학교별 신청을 받은 뒤 이동 버스를 지원한다. SW미래채움 울산센터는 체험장과 교구, 강사를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까지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