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이미영 후보 “정당이 아닌 사람을 보고 투표해달라”

2024-04-08     김은정 기자
새로운미래

새로운미래 이미영(울산 남구갑) 후보가 10일 국회의원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후보는 “떳떳하지 못한 사람들이 우리 인생을 좌우하겠다고 나오는 행태가 정말 옳은 것인지 묻고 싶다”며 “경험과 소신 없이 자신의 이득만 쫓아 범죄를 두둔하는 후보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냐” 반문했다.

또 “1번, 2번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투표해야 정치인들이 사람 귀한 줄을 알고 유권자를 무서워하게 된다”며 “10년동안 울산 시민 곁에서 함께 뛰며 지역을 제대로 알고 지역민들이 무엇을 어려워하고 필요로 하는지를 아는 후보는 이미영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는 “범죄자 없는 깨끗한 정당 기호 6번 새로운 미래가 범죄를 부끄럽지 않게 여기는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겠다”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한결같이 뛰어온 깨끗한 후보 이미영과 깨끗한 정당 새로운 미래에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