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후 나들이 나설 땐 겉옷 챙기세요
2024-04-10 강민형 기자
선거일인 10일 울산의 날씨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상청은 10일 아침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다 낮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 분포를 보여 일교차가 10℃가량 날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기온분포는 6~16℃다. 투표 후 근교로 나들이를 가는 경우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게 좋다.
강풍은 오전 중으로 잦아들어 평온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오는 11일까지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 때문에 해안가 접근은 자제해야 한다.
10일 이후 기온은 점차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11일 예상 기온 분포는 9~20℃, 12일은 11~20℃다.
기상청은 “당분간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큰 일교차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 시 체온 변화와 건강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