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창원지역 코로나19 의료진에 치킨 지원

2020-03-13     배정환 기자

바른치킨 마산·창원 지역 가맹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군분투 중인 지역 의료진을 위해 식사를 지원했다.

바른치킨은 경남대점, 김해율하점, 마산내서점, 진해서부점, 진해풍호점, 창원도계점, 창원자산점, 창원중앙점 총 8개 매장이 감염병 관리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에 치킨을 100마리와 음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에 참가한 가맹점 대표는 “일선에서 노고를 다하는 의료진들의 모습을 보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에서 치킨을 준비하게 됐다”며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른치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전 가맹점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식재료 안전 관리를 위해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자사 물류센터의 방역을 실시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