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윤종오 당선인,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

2024-04-15     전상헌 기자

진보당 윤종오(울산 북구) 당선인은 첫 행보로 윤희숙 상임대표 등 진보당 대표단 등과 함께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윤종오 당선인은 “22대 총선에서 북구 주민은 진보당을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정당 중 한 곳으로 만들어 줬다. 진보당이 윤석열 정권의 국정 기조를 변화시키는 길에 가장 앞장서며 국회에서 야권의 단결과 연대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장 먼저 일어나 가장 늦은 밤까지 무너진 국민의 삶, 노동자의 삶을 일으켜 세우며, 국민이 진보정치의 효능을 느낄 수 있도록 섬김과 진심의 진보정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불평등과 기후 위기 등 한국 사회를 위협하는 복합 위기에 맞서 최후의 보루로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