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영화인협회·현대청운중과 꿈키움 영화영상프로그램 협력식

2024-04-16     권지혜 기자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영상 제작, 연기, 시나리오 작가 등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난 12일 현대청운중학교 교장실에서 울산영화인협회(회장 홍종오), 현대청운중학교(교장 이상규)와 ‘꿈 키움 영화영상 아카데미’를 주제로 3자 공동 프로그램 협력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 동구의 후원을 통해 울산영화인협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시나리오 작성, 영상 촬영 및 편집, 연기 등 각종 교육들을 지원한다. 현대청운중은 담당 교사를 지정해 청소년들을 모집·관리할 예정이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영상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꿈 키움 영화영상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청소년 주도의 촬영과 연출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7월에는 영화 시사회를 시작으로 각종 청소년 영상제에 작품을 출품한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