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대학교서 화재, 90㎡ 소실…인명피해 無

2024-04-16     김갑성 기자
15일 오전 0시 32분께 경남 양산시의 한 대학교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1층 90㎡가 소실돼 소방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학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외부에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함에서 난 불이 확산하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