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 제37년차대회…우수활동 유공 포상

2024-04-22     오상민 기자
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김수건)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보람컨벤션과 KBS울산홀에서 지구 클럽들이 펼쳐왔던 각종 활동들을 총정리하는 로타리안 최대의 축제 ‘제37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수건 총재와 조영집 RI 회장대리, 각 지구 총재를 비롯해 3721지구 총재단 내외, 미국 5240지구 방문단, 10개 총재지역대표, 71개 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 등 1400여명이 참가했다.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상’은 김광태 전 총재가 수상했으며, 북울산 로타리클럽이 지구봉사 대상을, 울산학성·남울산·울산제일·양산삽량 로타리클럽이 최우수클럽, 서울산 로타리클럽 외 5개클럽이 우수클럽상을 수상했다.

김수건 총재는 “총재지역대표와 클럽 회장, 회원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동참으로 지구보조금 사업과 글로벌보조금 사업 등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었다”며 “우리 3721지구 업적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