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모바일 청렴·인권 상담소 개소

2024-05-03     김은정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렴과 인권 보호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한 ‘모바일 청렴·인권 챗봇 상담소’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상담소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주요 내용을 제공하며 사례별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설명해주는 챗봇 서비스다.

또 상담소를 통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익명으로 공유할 수 있고 불공정한 인권 침해 사항도 제보할 수 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모바일 청렴·인권 챗봇 상담소로 임직원들의 청렴과 인권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신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