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울산CLX, 협력업체와 안전 워크숍

2024-05-03     서정혜 기자

S-OIL 울산 Complex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안전 워크숍을 마련했다.

S-OIL은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협력업체 동반 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안전 워크숍을 두차례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S-OIL 주요 협력사 관계자와 사내 감독부서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최근 안전 동향과 위험성 평가 실무능력 향상, 사고유형 분석, 사고사례 분석과 토론, AI를 활용한 안전 문화 확산 방안 모색 등이 진행됐다.

S-OIL과 협력사 간 소통 시간도 마련돼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과 S-OIL은 HSSE 부문 임원과 정비 부문 담당 팀장 등이 참여해 협력사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사 안전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이종협 S-OIL HSSE 부문장은 “2024년 상생협력 안전 워크숍은 S-OIL과 협력사가 서로 소통하고 동반 성장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