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이 양초 켜놓고 퇴근, 동구 전하동 노래주점에 불 2024-05-03 오상민 기자 지난 1일 오후 7시40분께 울산 동구 전하동 한 상가 2층 노래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발생 한 시간 만인 오후 8시41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종업원이 종교적인 이유로 양초에 불을 붙여놓고 퇴근한 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