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3대 분야 14개 사업 논의

2024-05-09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8일 부산 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실·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핵심 사업 안건 설명, 부울경 핵심 사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친환경 모빌리티) △초광역 인프라 구축(1시간대 광역 철도망·글로벌 물류 거점) △인재 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 등 3대 분야 14개 사업이다. 이날 부울경 실국장급 실무 협의에서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추진 전략과 중점 추진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어 부울경 협력 사업 대정부 건의, 중앙 부처 합동 방문 등 하반기 업무 추진 등을 협의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