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지역언론으로서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2024-05-14     박재권 기자
경상일보 창간 35주년을 축하합니다. 울산 발전과 함께해 온 경상일보 기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경상일보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에 대안을 제시하며 더 나은 울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창간 35주년이 지역 언론으로서 경상일보가 더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는 10월31일이면 경상일보 1만 번째 신문도 발행됩니다. 경상일보는 울산지역 신문의 역사입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 창달의 주역’으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울산교육에도 늘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는 불편부당의 자세로 언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경상일보의 더욱 빛나는 미래를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