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기사들은 지역발전 나침반 올바른 정보전달 책임 막중

2024-05-14     오상민 기자
울산의 대표 언론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한결같이 헌신하고 있는 엄주호 대표이사와 직원 여러분들의 열정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상일보의 지면은 울산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지역발전 과정에서 큰 획을 그었던 각종 사건사고를 가장 가까이에서 누구보다 깊이 들여다보면서 작성했던 수많은 기사들은 지역 발전의 나침반이 되어 주었습니다.

경상일보는 새벽 조간신문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후 석간신문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던 시절에, 때론 호외를 발행하며 시민들의 알 권리를 지켜왔습니다. 그런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이 지금의 경상일보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인터넷과 SNS로 검증되지 않은 온갖 뉴스가 확산되면서 사회적인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경상일보가 건전한 여론형성과 올바른 정보전달을 책임지는 ‘주민 소통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울산 발전을 이끌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창간 35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들의 앞날에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