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 ‘상주작가 지원사업’ 우수상

2024-05-14     차형석 기자
울산 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관장 하현숙)는 최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사업’ 설명회에서 2023년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실시한 ‘상주작가지원사업’에서 사립작은도서관이 이 상을 받는 것은 처음으로 부상으로 스웨덴 해외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는 2024년 문학기반시설상주작가사업에도 선정돼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문학기반시설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상주 작가의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 2536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10월까지 총 4개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