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20개 학교 선정...학생 맞춤 체력향상 프로그램

2024-05-16     박재권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학생 수준과 학교 여건에 맞는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저하된 학생 체력 회복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학생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중·고교 20곳을 선정해 학교당 운영비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는 운동과 신체활동, 영양교육, 질병 예방 교육 등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이 꾸준히 운동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온라인 건강 체력 교실 앱인 ‘이-팝스’(e-paps)도 보급한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