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협 창립 20주년 기념식, 22일 한국프레스센터서

2024-05-21     차형석 기자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는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콘퍼런스를 오는 22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신문을 둘러싼 디지털 미디어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대신협의 대외 위상 제고와 역량 강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택환(전 경기대 교수) 박사가 좌장을 맡는 콘퍼런스에서 이용성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이 ‘지방시대 지역신문의 역할과 과제’,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이 ‘인공지능 시대 지역신문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 한선 호남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천현진 한국신문 협회 연구원, 우창희 중도일보 뉴스디지털부 부국장(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다.

대신협은 경상일보를 비롯해 전국의 지역 유력일간지 29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