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후원 플랫폼 ‘울산문화틔움’ 활성화

2024-05-23     차형석 기자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문화예술 분야 온라인 기부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기부 플랫폼 ‘울산문화틔움’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문화틔움은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재단에서는 1회차 참여 프로젝트를 공모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1회차 공모에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는 총 2건으로 △Imaginarium(김양수) △원더풀 울산(울산다린예술단)이다.

해당 프로젝트에 기부 참여를 희망할 경우 ‘울산문화틔움’ 누리집에서 가입절차 등을 거친 뒤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1회차 프로그램 기부 마감기한은 6월30일까지이며, 기부가 종료된 후 참여 프로젝트에 균등 배분해 지원하게 된다.

기부에 참여할 경우 개인은 세액공제와 5만원 이상 기부 시 기념 굿즈를 제공하며, 기업은 세액공제와 50만원 이상 기부 시 문화도시 SNS 등을 연계한 프로모션 협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연간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울산문화틔움 명예의전당에 등재하고, 각종 행사에 초청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는 울산문화틔움 누리집(https://tuium.or.kr)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문의)255·1946.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