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2024-05-24 차형석 기자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가앤스타’ ‘스노우워커’ ‘로맨틱레시피’까지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25일 오후 8시에 상영하는 개막작으로는 갑작스런 비행기 사고로 에스키모 소녀와 함께 추락한 주인공이 역경을 헤쳐나가는 ‘스노우워커’가 선정됐다.
영화제 상세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ubmf.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