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표지판 부착해 근로자 위험요인 파악 도움”
2024-05-27 오상민 기자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민·관·노·사가 함께 자발적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39개 지방고용노동관서를 중심으로 지자체·정부기관·공공기관 및 주요 업종 협의체가 모여 출범한 합동 기구다.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공공기관, 학계, 노사단체, 업종별 협의체 등 총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관계자는 “위험 기계를 다루는 근로자가 위험요인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계 근처에 위험 표지판을 부착하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라면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해 울산지역 사업장에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