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감성이 가득한 인천 강화도펜션 하늘샘물펜션
10월이다. 낮에 무더위도 수그러들고 제법 쌀쌀한 찬 바람이 어깨를 움츠리게 한다. 가을이 한창임을 피부로 실감한다. 사람들은 어디에서 가을의 감성을 느낄까? 코스모스나 고추잠자리일까? 아님 단풍일까? 아니 이 모두를 한 번에 다 느낄 수 있는 곳일까?
‘하늘샘물펜션’은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 대교 옆에 있는 가족형 펜션으로 가을의 멋을 그 어느 곳보다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펜션이 야트막한 산자락 위에 자리 잡고 있어서 산, 바다, 섬, 갯벌, 들판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가을 풍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볼 수 있다. 이곳에는 보는 가을 산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단풍색과 서해의 가을 바다가 쏟아내는 낭만이 특별하다.
이 펜션은 돔 형식으로 지은 독채형 객실들이 뒷산과 주변의 풍경들과 어우러져 마치 동화 나라에 들어와 지내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특히 객실들을 넓은 산자락 곳곳에 독립형태로 배치해서 가족, 단체들이나 주말 데이트를 겸한 가을 여행을 즐기려는 커플들이 사람들의 시선이나 시끄러움을 피해 편안하게 지내며 가을의 감성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다.
이 펜션의 유별난 점은 지하 500m에서 끌어올린 광천수로 만든 객실 내 스파와 야외 수영장이다. 이 광천수는 정밀검사를 통해 2015년에 아토피 치유 특허를 받았다. 수량도 풍부해 실내나 야외 수영장 광천수를 약품으로 소독하지 않고 수시로 갈아주고 있다.
아토피 치유 특허까지 받은 이 지하 암반 광천수를 사용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부드러워지고 한여름 자외선으로 망가진 피부, 여기저기 남아 민망해 보이는 땀띠 흔적들을 회복할 수 있다. 환절기에 심해진 아토피로 고생하는 성인들이나 아이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늘샘물펜션 운영자는 “우리 펜션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산 언덕 위에 있어서 가을이 되면 단풍으로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MBC “아빠 어디가”에서 촬영 무대로 삼은 이유도 주변의 빼어난 풍경과 어울림 때문입니다.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호텔식 침구류, 문화시설, 놀이시설,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펜션 주변 곳곳에 선사유적지, 역사의 애환이 숨 쉬는 유적지, 지역 명물 관광명소들이 있어서 조용한 쉼과 활발한 야외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곤 “종종 가을 여행을 와서 바다 옆길을 걷던 노년의 부부나 젊은 연인들이 바로 머리 위에서 해가 바다로 떨어지는 낙조의 장관을 보면서 탄성을 지르며 가을 감성에 빠져 한참을 멍하니 머물러 서쪽 하늘만 쳐다보는 광경을 목격하기도 합니다. 이번 가을에 감성 여행을 계획하시는 연인, 가족, 단체 분들이라도 오신다면 절대 실망하지 않고 가을에 딱 맞는 좋은 곳으로 왔다고 감탄하실 겁니다. 홈페이지도 있으니 참조하셔서 연락을 주시면 우리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맞이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