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프로틴, 건강간식 넘어 입맛까지 사로잡는 프로틴바

2020-03-18     배정환 기자

먼데이프로틴이 기존에 건강간식으로만 인식되던 프로틴바를 카카오맛, 말차맛, 피넛버터맛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맛으로 출시하며, 초콜릿바와 같은 간식으로 접할 수 있게 했다.

먼데이프로틴이 최근 출시한 카카오맛, 말차맛, 피넛버터맛 등의 프로틴바는 퍽퍽하고 텁텁한 단백질 덩어리가 아닌, 부드럽고 꾸덕한 브라우니 같은 식감의 단백질바다. 기존의 단백질과자처럼 견과류와 단백질 섭취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영양간식이면서도, 촉촉함 속에 씹는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카카오맛, 말차맛, 피넛버터맛은 각기 단백질 함량을 다르게 구성했다. 단백질 함량이 13g으로 가장 많은 것은 피넛버터맛이다. 이어 말차맛 12g, 피넛버터맛 13g 등으로 구성하며 소비자 입맛에 따라 프로틴바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단백질 함량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맛은 꾸덕꾸덕 촉촉한 브라우니 식감을 자랑한다. 아몬드, 카카오닙스, 바질씨드 등 달콤한 초코와 잘 어울리는 고소한 견과류가 들어있다. 말차맛은 부드러운 우유와 쌉싸름한 녹차의 조합으로,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씨앗, 건조크랜베리, 캐슈넛 등이 포함돼 있다. 피넛버터맛은 부드러운 버터와 고소한 견과류가 가득 들어 있는 제품이다.

각 프로틴바는 단백질양은 올리고, 탄수화물과 당류, 나트륨은 최대한 낮췄다.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단백질을 디저트처럼 맛있게 즐기고 싶을 때 등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이 하루한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관계자는 “먼데이프로틴은 귀여운 패키지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세 가지 맛, 그리고 존득한 식감을 지닌 프로틴바다. 기존 건강간식으로만 인식되던 프로틴바를 소비자들의 취향, 입맛에 맞춰 다양하게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이어 “단백질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제 갓 단백질의 세계에 입문한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부스러기 없이 깔끔하고 휴대성이 좋아 사무실 간식, 운동전 후, 리프래쉬가 필요 할 때, 이동 중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