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무료영화 상영, 매월 마지막 수·토요일에

2024-05-30     차형석 기자
울산박물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 시민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5월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야간개장으로 오후 5시에 영화를 한편 더 상영하며, 박물관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에 들어가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20분 전부터 각각 20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 상영작은 문현성 감독의 ‘임금님의 사건수첩’으로 이선균, 안재홍, 김희원, 정해인 등이 출연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영화 ‘고교 얄개’를 상영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222-8501~3.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