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암각화 어린이 그림대회 27명 입상
2024-06-03 차형석 기자
이번 심사는 지난달 18일 대곡리 집청정에서 사전 신청받아 진행된 현장그리기대회 출품작 50여점과 비대면으로 접수한 10점 등 60여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작품심사는 김홍명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재욱 울산대 디자인학부 교수 등 3명이 맡았다.
특별상인 국가유산청장상, 울산시장상, 울산시교육감상, 울주군수상 4점과 반구대포럼 상임대표 명의로 수여하는 본상에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27점을 선정, 발표했다.
국가유산청장상은 이선준(남부선교원), 울산시장상은 임소윤(화정초 2년), 울산시교육감상은 최지후(범서초 4년), 울주군수상은 김우찬(언양누리유치원)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본상의 대상에는 김건우(남부선교원), 최우수상에는 권아연(울산초 1년), 우수상에는 장민준(삼산초 2년)·한규리(농서초 6년)·강하린(파랑새유치원)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