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주 피크닉 콘서트 ‘유월의 밤’, 7일 작천정서 개최…5일까지 사전예매

2024-06-04     차형석 기자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울주군 삼남읍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2024 울주 피크닉 콘서트-유월의 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9년부터 이어진 ‘울주 피크닉 콘서트’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공연과 울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소풍 콘셉트의 콘서트이다.

유월의 싱그러움과 아름다운 석양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유월의 밤’에는 국민애창곡 ‘오라버니’의 금잔디, 그윽한 미성의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 포크 팝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뮤지컬의 황태자 ‘임태경’, 대한민국 대표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이 출격한다.

이번 공연은 개인이 돗자리를 지참해야 하는 피크닉석(돗자리존)과 개별 의자가 준비된 일반석(의자존)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취식이 가능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사전예매는 5일까지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공연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980·2234.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