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호남향우회, 창립 54돌 콘서트

2024-06-05     이춘봉
재울산호남향우회(회장 이성구)는 창립 54주년을 맞아 4일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울산의 봉사단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울산 시민과 호남 향우 등 3000여명은 김연자, 진성 등 초대 가수들의 흥과 신명이 넘치는 무대를 만끽했다. 또 아반떼 승용차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이성구 재울산호남향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2의 고향인 울산에서 헌신과 봉사를 통해 울산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