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MBAT 챔피언십·국제전 울산대표 선발전

2024-06-10     박재권 기자
사단법인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중앙회장 송상근)은 지난 8일 울산의 남구 한 체육관에서 ‘2024 K-COMBAT 챔피언십 및 국제전’에 출전하는 울산 대표 선수 1차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에는 -60㎏급 공석현(팀프레스), +91㎏급 장준성(신의체육관), +91㎏급 반기문(울산팀매드) 등이 출전했다.

또 이날 연맹은 공정하고 완성도 있는 경기 진행을 위해 K-COMBAT 심판 교육도 실시했다.

송상근 중앙회장은 “갈수록 변화하고 발전하는 격투계의 추세에 맞춘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가 눈에 띌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K-COMBAT 챔피언십 및 국제전 경기는 오는 11월9일 오후 2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킥복싱협회, 울산시, 울산시체육회, 울산 남구가 후원한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