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18일까지 정례회…조례 11건 등 처리

2024-06-11     오상민 기자
울산 동구의회(의장 박경옥)는 10일 의사당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0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실·과별로 세입·세출결산 보고를 받고 의회에서 승인·의결된 예산의 집행 실적 및 재정 운영 성과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구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동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및 집행기관 발의 조례안 11건과 ‘동구 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윤혜빈 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울산대학교병원 이전 문제는 지역균형발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