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다리’서 와인을 마두희축제기간 카페 운영
2024-06-13 강민형 기자
울산교에서 야외 카페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배달의 다리’ 운영이 종료된 지 약 4년 만이다.
‘청춘의 다리’ 야외 카페는 ‘태화강! 와인&뮤직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야외 카페에서는 해질녘 태화강을 배경으로 클래식, 재즈, 샹송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와인과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이 끝난 뒤인 저녁 8시부터는 울산교 ‘청춘의 다리 빛 쇼’를 감상할 수 있다.
중구는 방문객들이 근처 맛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도록 입식 테이블을 설치하고 맛집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