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기청·BNK경남은행, 중소기업 육성 공동지원 협약

2024-06-13     김은정 기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울산중기청)과 BNK경남은행은 12일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2018년부터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협약에 따라 △‘U-Global Bridge, Japan’ 프로그램 △수출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대한민국 동행축제 홍보 지원 △대형 유통플랫폼 진출을 위한 소상공인 구매상담회 △기술 스타트업 R&D 기획역량 Skill-up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상봉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맺은 협약이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BNK경남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울산중기청장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매출 증대를 위한 BNK경남은행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