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자원봉사센터 ‘기업 사회공헌 실무협의회 워크숍’
2024-06-14 이형중
이번 워크숍에서는 20개 협약기업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공동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울산만의 기업 사회공헌 브랜드로 정착·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협약기업 자원봉사 공동프로그램은 이동 약자인 장애인과 기업 자원봉사자가 1대 1 매칭되어 여행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함께 하늘을 날다, 시즌 3’사업으로,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부산시 영도구에 소재한 깡깡이 예술마을을 탐방하고 쇠퇴한 근대 산업의 발상지를 지역 재생사업으로 변모시킨 사례를 통해 기업 사회공헌 연계 사업 등을 살펴봤다. 또 부산시자원봉사센터의 기업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례 공유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발전 방향 모색의 시간도 가졌다.
사회공헌 협약기업은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주)경동도시가스, 금호석유화학(주)울산고무공장, 금호석유화학(주)울산수지공장,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동서석유화학(주), 롯데정밀화학(주), 롯데케미칼(주)울산공장, (주)삼양사 울산1공장, 울산항만공사, (주)이수화학, 태광산업(주),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 한화솔루션(주)울산, 현대글로비스(주),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HD현대중공업(주), LS MnM(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S-OIL 온산공장 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