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캡스톤디자인 어워드 개최

2024-06-14     박재권 기자
울산대학교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 3.0)사업단(단장 이재신)이 주관한 2024학년도 1학기 울산대학교 캡스톤디자인 어워드가 13일 교내 다매체강당에서 개최됐다.

캡스톤디자인이란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개선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 및 디자인을 통해 실제 제작을 진행하는 종합 설계 교육 과정이다.

이번 대회는 ‘Designing Tomorrow’라는 주제로 공학, 인문, 사회, 예술, 융합 등 다양한 전공의 83개 팀 39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울산대 의공학전공 ‘푸바오(지도교수 김성민)’ 팀(최민식·김현서·전정환)은 딥러닝을 이용해 코골이를 판별하고 산소포화도 센서를 통해 무호흡을 확인, 수면 장애 개선 및 무호흡증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대상인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