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피해기업 애로 지원센터 운영

2020-03-19     이우사 기자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애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TP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기업애로해결 플랫폼인 기술닥터제와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 통합지원센터는 신속히 피해 규모 파악 및 대응 지원책을 소개하고,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대1 컨설팅을 통해 기업애로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울산TP는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산업 분야별 전담인력 6명이 일별로 상주하며, 필요시 기업현장을 즉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타 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울산시, 울산지방중기청, 코로나 대응 관련 지원기관과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애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로 했다.

코로나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기업애로 통합지원센터(219·8855)로 문의하면 원스톱으로 애로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