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한전MCS 협약 맺고 노인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2024-06-19 정혜윤 기자
이번 협약식은 이순걸 군수와 한전MCS(주) 김병윤 울산지점장, 박성혜 서울산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협약서 서명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 검침원이 월 1~2회 읍면별 2가구씩 고독사 위기 가구 총 24가구를 방문해 홀몸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전기 관련 안전 문제를 점검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에 노출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안부·위기 관리·안전 확인 등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