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지하차도서 차량 전복·화재, 탈출 운전자 무면허·음주 의심
2024-06-19 신동섭 기자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0대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은 채 화재가 난 차량에서 자력으로 탈출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보고 채혈 후 검사를 의뢰했다. 또 수사 과정에서 A씨가 무면허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치료 이후 추가 사고 등 여죄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