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청년 공유사택’ 입주자 추가 모집

2024-06-21     이형중

울산시는 울산시·근로복지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협약으로 진행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지역청년 공유 사택’에 입주할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추가 모집은 북구 송정엘에이치(LH) 2단지 전용면적 26.96㎡의 5개 잔여 호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내 중소·중견 기업 및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무주택 청년(19~39세)으로 1인 가구 세대주(세대원은 제외, 혼인여부 무관)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24일부터 7월5일까지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발표는 7월12일(예정)이며 입주 예정은 올해 8월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는 청년은 공유 사택의 관리비와 예치금(10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근로복지공단은 보증금과 임대료를 2년간(연장 시 최대 4년) 지원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